멀미 나요? 테슬라 모델Y 회생제동 문제 해결법, 승차감 문제?

테슬라 모델Y에서 회생제동을 조절하는 것이 사라지면서 멀미가 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깐의 시승으로 운전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정말 그런지? 회생제동 문제 해결법은 없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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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원페달 드라이빙 이유

테슬라 모델Y는 원페달 드라이빙으로 발을 밟으면 차가 나가고 발을 떼면 차가 멈추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차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술인데요. 이런 원페달 방식이 사용되는 이유는 회생제동을 하면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내연기관 차들은 차를 주행하다가 발을 때면 탄력 주행으로 나가게 되는데요. 그럼 결국 브레이크를 밟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전기차의 경우는 아예 발을 때면 브레이크를 밟는듯한 효과로 회생 제동을 주어 브레이크를 밟는 것을 최소화 하면서 최대로 충전할 수 있도록 기술을 녹여냈습니다. 

 

그럼 너무 불편한거 아니냐?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이건 적응하려는 의지의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존 차를 타던 습관으로 새로운 전기차 운전 방식의 적응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불만이라고 생각한다면 불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고 있고 우리는 새로운 적응으로 그 문제를 얼마든지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Y 멀미 없는 운전법!

테슬라 모델Y를 운전할 때 멀미가 발생하는 이유는 발을 확 땠기 때문입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급브레이크를 밟은 것이라 보면 됩니다. 우리가 기존 내연기관차도 급브레이크와 액셀을 번갈아 밟으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멀미가 유발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테슬라 모델Y 속도를 줄일 때는 발을 천천히 때면 됩니다. 그게 쉽냐? 이야기 하실수도 있지만 우리가 브레이크 밟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천천히 밟으면서 속도를 줄이죠. 그 반대이지 어려운게 아닙니다. 내가 왜 이걸 해야하지? 생각하면 불편한거고 새로운 차의 방식이 그렇다면 익혀야지 하면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적응 하기 까지는 짧게는 2~3시간 늦어도 2~3일이면 적응합니다. 

 

테슬라 모델Y 원페달 드라이빙 편해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죠. 원페달 드라이빙이 이색적이라 걱정하실 수 있지만 적응하면 신기하게 기존 차 방식이 더 불편하게 느껴지고 새로운 운전방식이 편하게 느껴집니다. 기존 내연기관차는 액셀과 브레이크를 왔다갔다 해야 하지만 테슬라 모델Y는 그냥 한발로 밝고 때는 과정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발이 편안합니다. 여기에 적응하기 시작하면 기존 내연기관차는 더 불편한차로 인식하게 되고 테슬라의 만족도는 크게 올라갑니다. 

 

테슬라 모델Y 오토파일럿 활용

테슬라 모델Y는 다른 차에서 경험하지 못할 놀라운 운전이 가능합니다. 오토파일럿으로 핸들 조정 및 앞차와의 간격 유지, 주변 차 흐름 파악까지 알아서 해줍니다. 그래서 차가 막힐때나 고속도로에서 정말 편한 운전이 가능합니다. 발을 밟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스마트 크루즈 기능과 차선유지 보조 기능을 켜면 가능한거 아니냐 하실 수 있지만 테슬라는 그 정도 수준이 아닙니다. 급회전의 경우도 정확히 인지하고 주변에 끼어드는 차, 뒤에서 오는 차까지 완벽하게 파악해 내서 컨트롤 합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테슬라를 타고 자는 사람, 뒷자리에 타는 사람 등 엽기적인 행위가 나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건 안전에 크게 위협이 되는 행동입니다. 테슬라는 IT기기이기에 오류가 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방주시는 필수입니다. 

그렇지만 거의 완벽한 기술을 탑재했기 때문에 운전을 해보면 테슬라 오토파일럿에 감동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원패달 드라이빙도 편하지만 오토파일럿이 있어 운전 스트레스는 기존 내연기관차에 비해 한 50%는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테슬라 모델Y 승차감 어때요? 

테슬라 모델Y 승차감도 많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체가 너무 딱딱해서 불편하다는 건데요. 그건 팩트입니다. 그런데 일반 도로에서는 하체가 딱딱하다고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문제가 되는 도로는 둔턱을 넘어갈 때입니다. 우리나라는 속도를 줄여야 하는 구간에는 둔턱들이 곳곳에 있는데요. 이걸 기존 내연기관차 처럼 넘어가면 심한 충격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하체가 딱딱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가느냐? 더 천천히 가면 됩니다. 그런데 둔턱은 왜 있는 걸까요? 천천히 가라고 있는 곳입니다. 즉,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운전하는 스타일만 조금 버리면 승차감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테슬라 모델Y 뒷자리 승차감에 대한 의견도 있는데요. 이것도 회생제동의 문제와 연결됩니다. 뒷자리가 높은 차이기 때문에 브레이크가 강하게 잡히면 흔들림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즉, 이 부분은 원패달 드라이빙만 잘 적응을 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 왜 유튜브 시승기에 그런 소리가 많이 나오냐 하실 수 있겠죠. 그건 잠깐의 시승이기 때문입니다. 잠깐의 시승은 이 차를 적응하기 위한 운전이 아니라 기존 차의 상식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크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적응하려고 하지도 않죠. 

 

그리고 자꾸 기존의 편안했던 차와 비교를 하니 당연히 불만족 스럽습니다. 만약 편안한 차를 타고 싶다면 벤츠 S클래스나 고급 세단으로 가는게 진리입니다. 이건 테슬라 보다 확실히 좋은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아주 좋은 차를 타지 않은 이상은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저도 이전에 벤츠 E클래스를 탔었는데 그 정도에서는 크게 승차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조금 안좋을 수 있지만 나쁘다 평가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테슬라 모델Y 선택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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