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차세대 태양광 전지(DSSC)란 이런것!

에너지 자원이 고갈되면서 점점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이슈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석유, 석탄, 원자력, 천연가스가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었지만 자원이 제한적이라는 한계와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지적되면서 이 에너지를 대체할 다른 에너지원을 찾으려고 연구개발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신재생 에너지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최대의 관심사이며 심지어 이 신재생 에너지를 선점하는 국가가 다음 세대를 이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재생 에너지란 뭘까요? 그 정의부터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국내는 신재생 에너지의 정의를 석유, 석탄, 원자력, 천연가스가 아닌 11개 에너지 분야를 지정해 두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2개 부문으로 나누어지는데

재생에너지는 태양열,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 에너지로 총 8개 분야이고 신에너지는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수소에너지로 구분해 두었습니다.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시겠죠? ^^ 

쉽게 말해 신재생 에너지는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는 지속가능하고 비고갈성인 자원을 가지고 만드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태양, 바람, 지열 등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 하고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사용 에너지를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니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연료겠죠? ^^

그래서 신재생에너지는 자원이 아닌 연구개발의 의해 확보가 가능한 기술주도형 자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와 같이 자원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국가도 이제는 희망이 생긴 것입니다. ^^
그러므로 정부 차원에서도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분야겠죠? 

그럼 이런 기술을 주도 하는 기업은 어디가 있을까요? 

현재 삼성SDI가 이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삼성SDI가 개발중인건 차세대 태양광 전지인 염료 감응 태양전지(Dye-Sensitized Solar Cell)로 영어스펠링을 줄여서 DSSC라고 부른다네요~^^

그럼 이 연료 감응 태양전지(DSSC)란 무엇일까요?

연료 감응 태양전지는 화학반응을 이용한 전기화학전지로서 광감응 염료가 태양광을 흡수하여 전자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그 원리는 식물의 광합성 원리와 매우 유사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공광합성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이 전지의 특징으로는 기존 반도체 태양전지에 비해 저렴하고 친환경적이고 소재의 특성상 투명하고 다양한 색상의 태양전지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런 재질로 구현된 전지입니다. 놀랍죠~ ^^

이 기술이 완전해지면 집 지붕에도 쓰이고 글라스 타워 외벽, 차양형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투명한 재질과 색상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건물에 쓰일 수 있다는 겁니다. 디자인까지 고려한 기술이 멋지네요~^^

언젠가 기술이 보급화되면 각자의 집 창문이나 배란다에 이 전지가 사용되면서 자동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신재생 에너지의 목표는 삶의 질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경제적으로도 큰 이익을 가져다 주는 거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고민은 사라지겠죠? ^^

삼성SDI의 선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