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는 이제 우리 삶속에서 뗄레야 뗄수 없는 아주 중요한 도구이며 생활의 일부분입니다. 하지만 기계에 너무 의존하게 되면서 PC가 망가지거나 이상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그 피해도 커져 그 심각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일례로 대부분 경험해 보셨겠지만 한참 문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컴퓨터가 갑자기 꺼져 모든 자료를 날려 버릴 경우도 있고. 갑작스런 전원이상으로 하드웨어에 영향을 미쳐 하드가 날라가 버리거나 메인보드에 이상을 초래 할때도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것을 방지하고자 프로그램 내에서도 자동저장을 해주고 있고 여러가지 방지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지만 완벽하지 않아 그 피해를 고스란히 감내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컴퓨터 환경은 최고의 편의성을 가져왔지만 그에 못지 않게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도 크게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업무가 진행되는 곳은 이미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인 UPS가 도입된지 오래되었고 점차 그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럼. UPS?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그게 뭘까요?
UPS는 uninterruptible power supply의 약자로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를 의미합니다. 쉽게 표현해서 이상 전원이 발생했을시 안정된 전원 공급을 이어주는 장치라 보시면 됩니다. .
영화에서 보면 정전이 되거나 외부에서 전원이 차단되도 내부 발전기를 통해 전원을 공급해 주는 장면이 있죠? 그런 장치들을 UPS라고 합니다. ^^
이렇게 UPS 장치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삶속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이런 장치들이 이제 가정속으로 쏙쏙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개개인의 :PC환경에 대한 가치도 중요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UPS 장치가 보급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난제들을 풀어야 합니다. 바로 가격적인 문제와 크기에 대한 문제입니다. 가정에서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한다지만 가격이 쎄거나 그 크기가 부담스러운 크기라면 쉽게 자리 잡기는 힘들겠죠? ^^
즉, 안정적인 저장 장치를 위한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양산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UPS 장치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삼성SDI에서 UPS장치에 대한 기술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하니 곧 멋진 UPS 장치들을 만나볼 수 있을거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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