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열 에너지
시골에 가거나 서울외곽지역에 가면 주택 지붕이나 공터에 태양열판을 두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 태양열 자동차
그리고 자동차도 태양열 자동차인 경우는 차의 대부분이 태양열판으로 되어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태양열 에너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미관상의 문제와 여러가지 제약의 문제로 실생활에서 상용화 되기까지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삼성SDI에서 연구 개발중인 차세대 태양광 전지인 연료 감응 태양전지 (Dye-Sensitized Solar Cell, DSSC)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DSSC에서 주목해 볼 만한 것은 미관을 흐트러트리지 않으면서도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기존의 반도체 태양 전지에 비해 제조단가가 저렴해 많은 곳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이 기술은 상용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데 몇 년 후면 실제 건물에 사용 될 거라 합니다.
그럼 DSSC가 적용된 건물은 어떤 모습을 가지게 될까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DSSC가 적용된 건물은 전혀 건물 외관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기존의 멋진 건물 모양을 유지하면서 태양열을 사용하게 되는것입니다. 바로 외벽에 달려 있는 모든 유리들이 에너지 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연료감응형 태양열 전지의 특징이 투명하게 적용이 가능하고 색상도 여러가지로 달리 할 수 있어 실생활에 가장 접목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 종로타워빌딩
그러니 다양한 색상의 건물을 만들수도 있고 지금의 건물 외벽을 이걸로 교체할 수 도 있을거라 보입니다.
그럼 이런 DSSC가 가지고 올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에너지를 자급자족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만큼 밤이 화려한 나라도 없다고 합니다. 동대문만 가보면 휘황찬란한 LED와 네온불빛은 초저녁을 방불케 할 정도로 화려합니다. 그러다보니 에너지 소비는 증가할 수 밖에 없고 에너지 낭비에 대한 문제까지 사회문제로 떠올라 국가적으로
그런데 DSSC가 도입이 된다면 이제 이런 문제가 말끔히 해결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건물 외벽이 모두 DSSC로 되어 있다면 저장고에 전기 에너지가 모이게 되면서 밤이건 낮이건 알아서 소비와 활용이 가능할거라 보입니다. 더 나아가 여기서 생성된 에너지는 국가 전체적으로 활용이 되어 에너지 강국으로 가는데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그린 그림이 너무 큰 바람일 수도 있지만 꼭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내맘대로 리뷰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지털기기 이젠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 사용시간의 경쟁이다! (0) | 2010.10.15 |
---|---|
ESS가 뭐지? ESS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삼성SDI ESS 동영상! (0) | 2010.10.07 |
공짜 갤럭시S, 스마트폰 요금을 지원하는 통크게 세이브 증권이벤트로 뜨고 있는 SK증권! (2) | 2010.09.04 |
사무실에서 가볍게 사용한 도루코 페이스 XL 그 느낌은? (4) | 2010.09.04 |
친환경 에너지가 가져다줄 우리의 미래 사회! (4) | 2010.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