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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리뷰/기타

디지털기기 이젠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 사용시간의 경쟁이다!

by 리더유 201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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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들이 발전하면서 이미 기술수준은 거의 최고의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스마트폰을 보더라도 약간의 기술적인 차이만 보이고 있을뿐 대동소이한 하드웨어 차이로 서로간의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더 빠른 기기라는 하나의 목표를 두고 많은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겠지만 현재의 사용속도나 스펙으로 봤을때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만큼의 위치에 다다랐다고 평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즉, 이제는 하드웨어의 경쟁보다는 얼마나 더 오랫동안 그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좋은 디지털기기라도 조금만 만져도 금방 배터리가 달아 버린다면 그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스마트폰을 보세요!




▲ 갤럭시S(좌) VS 아이폰4(우) 

어떠신가요? 아침에 충전을 하고 나가서 저녁때쯤 불안해진 경험이 없으신가요?

특히, 안드로이드폰은 1개의 프로그램만 실행되 있어도 서둘러 메모리를 최적화 시키고 밝기는 최대한 낮게 만드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게 제대로된 사용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렇게 우린 벌써부터 배터리 시간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사용시간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이미 사람들은 그 이상의 사용을 하고 있고 점점 더 높은 사용시간을 원하게 될것입니다. 

즉, 이제는 사용시간의 증가가 곧 경쟁력으로 다가올 시대가 온것입니다. 

그럼 현재 기기중 어떤 제품들이 사용시간에서 만족도를 보이고 있을까요?


아이패드, 아이폰4가 동영상 재생 시간 기준으로 10시간의 사용시간을 보이고 있고 안드로이드폰에서는 갤럭시S가 그나마 6시간의 사용시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이 다소 밀리는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운영체제의 특성을 감안했을때 저정도면 꽤나 오랜 사용시간을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소 노트북에서는 삼성 X420 이 최장 9시간 사용이 가능하게 나와 사용시간 만족도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만족한다 할 수는 없지만 예전 제품들에 비해선 많이 진화된 제품들이죠? ^^ 이렇게 매년 하드웨어의 성장도 있었지만 배터리 시간도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그럼 내년엔 얼마나 오래가는 제품이 나올까요? ^^


재미있는건 위 제품들에 삼성SDI의 2차전지(배터리)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의 제품경쟁력 기대해봐도 좋을것 같죠?

현재 애플 제품들의 상승세가 무섭지만 우리나라도 제품 기술력, 배터리 경쟁력 어느것 하나 뒤지는게 없으니 세계인들의 마음을 흔들 멋진 제품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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