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는 먼저 갤럭시탭 10.1 부터 있었습니다. 이미 발표한 모델이지만 다시한번 다듬어진 내용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먼저 얇아진 갤럭시탭 10.1을 비교를 통해 보여줬습니다.
캬~ 정말 얇죠~ 두께는 8.6mm로 아이패드2(8.8mm) 보다 얇습니다.
이전 MWC2011 발표회에서 갤럭시탭 10.1 두께가 10.9mm였는데 그새 더 얆아진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언팩 행사가 있기전 아이패드2와 대적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다고 했지만
삼성은 그새 더 놀라운 기술력을 적용해 애플보다 얇은 두께로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2에서 강조했던 Thinner(두께), Lighter(무게), Faster(빠르기)를 불과 2주만에 뒤엎어 버렸습니다.
두께도 얆아지고 무게도 3G모델이 595g이라 아이패드2 3g모델 613g 보다 가벼워졌습니다.
애플도 오늘 발표에 깜짝 놀랬을거라 보이네요~
10.1인치이지만 너무나 가볍게 들고 있는 모습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네요~ ^^
그리고 배터리도 대폭 강화하여 6800mAh로 10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두었습니다.
이전 갤럭시탭 사용시간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화려한 LIve Panel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애플 제품들은 아직까지 이런 라이브한 화면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갤럭시탭 10.1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화면을 통해 더욱 생동감있는 화면을 볼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Mini Apps Tray를 지원해 동시사용 기능을 더 강화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점점 컴퓨터와 같은 사용환경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셜허브를 강화하여 최적화 했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소셜기능은 필수이니 잘 공략한것이라 보입니다.
그리고 리더스 허브를 통해 전자책 기능을 강화했음을 보여줬습니다.
화면이 커진 만큼 더 큰 활용도가 빛날것 같습니다.
이렇게 갤럭시탭 10.1은 확실히 아이패드2와의 차별화를 이뤄냄으로서 새로운 경쟁 구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차별화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뮤직 허브 지원!
다양하고 차별화된 음악 컨텐츠를 누릴 수 있게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체 사운드 강화를 통해 가정에서 별도의 스피커없이도 멋진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어도브 플래시 지원으로 웹사이트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애플의 단점을 제대로 공략하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개인화된 서비스외에도 기업에 맞는 태블릿PC임을 보여줬습니다.
업무를 볼때 갤럭시탭 10.1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갤럭시탭 10.1은 기업과 개인에게 더욱 경쟁력있는 디바이스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발표회에서는 악세사리 지원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스틱 타입의 블루투스 헤드셋 입니다.
화상 대화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악세사리입니다.
집안의 오디오로 활용할 수 있는 사운드 스테이션 입니다.
이건 거의 필수 아이템이 될거라 보이네요^^
그리고 데스크 독을 통해 HDMI지원을 좀더 편하게 해두었습니다.
대형화면으로 영상을 볼때 필수인 악세사리입니다.
USB커넥션 키트가 있어 SD카드와 USB연결이 가능하게 해두었습니다.
이건 갤럭시탭 8.9에서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북커버를 제공해 갤럭시탭 보호와 세워서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발표가 끝이 난후!
드디어 비밀 병기였던 갤럭시탭 8.9가 공개되었습니다.
두~ 둥!!
등장도 양복 외부 포켓에서 꺼냄으로서 작은 사이즈임을 강조해서 보여줬습니다. ^^
외형적인 차이는 없는것 같고 화면사이즈(8.9)와 무게(470g), 배터리(6.000mAh)만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삼성 갤럭시 탭 8.9 스펙표 | |
| 네트워크 | HSPA+ 21Mbps 850/900/1900/2100 |
| EDGE/GPRS 850/900/1800/1900 | |
| OS | Android™ 3.0 (Honeycomb) |
| 디스플레이 | 8.9” WXGA 1280x800 |
| 프로세서 | 1GHz Dual Core application processor |
| 카메라 | Main(Rear) : 3.0-Mega Pixel Camera AF with LED Flash |
| Front : 2.0-Mega Pixel Camera | |
| 비디오 | Format : MPEG4/H263/H264, Divx/Xvid |
| Playback : 1080p Full HD Video @ 30fps | |
| Recording : 720p HD Video | |
| 오디오 | MP3, AAC, AAC+, eAAC+, OGG, MIDI, AMR-NB/WB |
| 3.5mm Ear Jack, Stereo Speaker | |
| 기업 솔루션 | Microsoft Exchange ActiveSync, Quickoffice HD Editor |
| 특징 | Android Market™ |
| Google Mobile Services : Google™ Talk Video Chat, Google™ Maps, Books, etc | |
| Samsung TouchWiz UX | |
| Samsung Mini Apps Tray | |
| Social Hub, Music Hub, Readers Hub (*Availability differs by region) | |
| Adobe Flash Player 10.2 | |
| Connectivity | Bluetooth® technology v 3.0, USB 2.0, WiFi 802.11 (a/b/g/n) |
| 센서 | Gyroscope, Accelerometer, Digital Compass, Ambient Light sensor |
| 메모리 | 16G / 32G / 64G, microSD (up to 32GB) |
| 사이즈 | 230.9 x 157.8 x 8.6 mm, 470g |
| 배터리 | 6000mAh |
현재 시점에서의 사양을 의미하고, 국가별 출시 제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8.9에 대한 발표는 별다른건 없었습니다. 왜? 기능상은 갤럭시탭 10.1과 똑같기 때문입니다.
즉, 갤럭시탭 8.9는 화면 크기에 대한 소비자Needs를 다양하게 충족해줄 디바이스 입니다.
마지막으로 가격 발표가 있었습니다.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의 가격은 16기가 $499, 32기가가 $599 입니다.
갤럭시탭 8.9 와이파이의 가격은 16기가 $469, 32기가 가격은 $569 입니다.
아이패드2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이네요~
가격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텐데 정말 환영할만한 부분입니다.
갤럭시탭 10.1의 출시는 6월
갤럭시탭 8.9 출시는 여름쯤 된다고 합니다.
아직 출시 시기까지는 많이 남았는데 얼마나 안정화되서 나올지가 기대됩니다.
이제 삼성은 갤럭시탭 3형제의 모습을 다 갖췄습니다.
정말 경쟁력있는 라인업들이죠~
2주전 아이패드2가 발표될때만 해도 안드로이드 태블릿PC들의 경쟁은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아이패드2보다 한차원 진화된 갤럭시탭을 보니 태블릿PC의 양대산맥을 이룰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탭 10.1과 갤럭시탭 8.9 실제 모습은 어떤지 사진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연필 두께와 비교가 되는 갤럭시탭 10.1과 8.9
이 지름신을 어찌해야 하나요~
아이패드2를 사야할까? 갤럭시탭을 사야할까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할것 같습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패드2 | 갤럭시탭10.1 | 갤럭시탭8.9 | |
| 화면(인치) | 9.7 | 10.1 | 8.9 |
| 해상도 | 1024 x 768 | 1280 x 800 | 1280 x 800 |
| 두께(mm) | 8.8 | 8.6 | 8.6 |
| 넓이(mm) | 241.2 x 185.7 | 256.6 x 172.9 | 230.9 x 157.8 |
| 무게(g) - 3g모델 | 613 | 595 | 470 |
| 가격($) - 최저 | 499 | 499 | 469 |
▲ 아이패드2 VS 갤럭시탭10.1 VS 갤럭시탭8.9 사양 비교
사양을 비교하니 확실한 차이가 느껴지시죠?
출시일만 조금더 빨랐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삼성의 갤럭시탭 전략!! 어떠신가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애플은 절대 따라오지 못할것이라 안심하고 있었을텐데 제대로 충격 받았을듯 하네요~ 또한 LG는 이제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옵티머스패드 무게가 알려진바로는 670g정도 되니 8.9인치 무게가 글쎄 200g 차이가 납니다. 옵티머스패드도 재설계를 통한 출시를 고민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삼성 모바일 언팩행사는 삼성의 기술력을 제대로 보여주었고 경쟁 기업들은 또 한번 위기감을 가질수 밖에 없었던 발표회였습니다. 이제 애플 뿐만 아니라 다른 태블릿PC들은 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매진해야 할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갤럭시탭 군단을 국내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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