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혼의 여신 드라마를 보던중 멋진 자동차 한대가 나왔습니다. 와이프가 저차가 무슨 차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뭐.. 뻔한 차겠거니 하면서 봤는데 저도 잘 모르는 차였습니다. 처음 본 차랄까요? ㅎㅎㅎ 그만큼 생소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멋있긴 멋있더라구요~ 드라마에서 재벌이 끌고 나오니 더 비싸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바로 링컨 MKZ 2013이었습니다. 링컨의 차는 올드한 느낌이 많았는데 저럼 멋진 차가 있었다니 반전이네요~ 그럼 얼마나 멋진 차인지 같이 감상해 보겠습니다.
링컨 MKZ 2013의 전면 모습입니다.
예전 링컨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졌지요~
천사의 날개 모양을 한 듯한 느낌으로 그릴이 확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헤드램프와 이어지는 라인이 예술이네요~
왠지 이 차 뜰거 같은 느낌입니다. ^^
링컨 MKZ 2013의 옆모습입니다.
크기도 꽤 크게 잘 나온거 같네요~
특히 휠이 압권입니다. 드라마속에서도 휠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비싼 차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의외로 반전이었습니다.
4,700만원으로 결코 비싼 금액은 아니네요.
BMW, 벤츠에 비한다면 엄청 착한 금액입니다.
링컨 MKZ 2013 후방 라인입니다.
뒷모습도 미래지향적으로 디자인했죠?
컨셉카처럼 테일램프를 디자인한것이 인상적이네요~
그만큼 파격적인 디자인을 시도했습니다.
링컨 MKZ 2013을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링컨 MKZ가 놀라운 것은 개방감이 뛰어난 통자형 파노라마 썬루프가 적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의 파노라마 썬루프와 다르게 윗 천정 전체가 움직이는 구조 입니다. 신기하죠? ^^
이렇게 설계하기 쉽지 않은데 기술력에 놀라게 되네요~
안에서 보면 하늘이 정말 시원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 실내 모습이 기대되네요~
링컨 MKZ 2013 실내 모습입니다.
실내 디자인도 미래지향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독톡한점은 기어 박스가 없다는 점입니다.
버튼식으로 기어를 조절할 수 있게 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습니다.
새로운 시도인데... 실제 사용느낌은 어떨지 궁금해 지는 부분입니다.
링컨 MKZ 2013 어떠신가요? 링컨이 국내 시장에서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이번 결혼의 여신 PPL로 링컨 차의 판매량에는 큰 상승이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제조사들 더 긴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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