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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승기

[카펙] 무선카펙 itube-101 for ipod shuffle 리뷰

by 리더유 2007.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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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입니다. 오른쪽에 있는건 ipod shuffle 이고 왼쪽에 있는게 디지아나 무선카펙입니다.
박스 포장에 ipod shuffle 이미지까지 넣어
이 제품은 ipod shuffle 전용이라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 재질 또한 코팅 박스로 ipod shuffle 박스와 똑같이 되있습니다.
정말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 아닌가 할 정도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진짜 같은 회사인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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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shuffle처럼 노출 케이스로 디자인에서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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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봉인을 통해 새제품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ipod shuffle 박스도 똑같습니다.
즉, 같은 방식을 통해 관련 제품이라는 것을 보여주네요~ 완벽한 컨셉이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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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서 꺼내면 설명서와 본 기기로 구성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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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는 쫙 펼치는 구조로 되어 있고 한면에는 한글 다른 한면에는 영문으로 되있습니다.
외국에 있는 수많은 ipod shuffle 사용자들까지 잡겠다는 거대한 포부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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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보면 미려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위에 표시한 부분처럼 차량에서 쉽게 변형을 가할 수 있는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마이크 거치대 아시죠? 움직여 놓으면 그대로 고정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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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펙 메인 부분입니다.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과 비쥬얼적인 부분을 강조한 LCD창,
무드등이 단순할수 있는 이 제품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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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모습입니다. USB단자와 바로 연결이 됨으로 합치고 나면 일체형 같은 모습을 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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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되는거죠~ 이쁘죠.. ^^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이포드 색깔은 약간 우유빛을 띄는데
카펙 색깔은 완전히 흰색이어서 약간의 색깔 차이를 보입니다.
이왕 일체형으로 장착되는 거라면 색깔을 완전히 똑같이 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
그렇다고 크게 색깔이 다른건 아닙니다. 미세한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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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잘 어울리죠~ ^^
오디오 주파수와 카펙의 주파수를 일치시키면 오디오에서 음악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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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차안에서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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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장착 모습입니다. 흰색이 차의 어두움을 환하게 밝혀주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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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모습입니다. 어때요? 밤이 좀 더 이쁜거 같죠~ ^^
무드등이 음악 비트에 맞춰 깜박거려서 심심하지 않게 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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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른 기계도 되지 않을까 해서 N10 White를 장착해 봤습니다.
USB와 연결되니 바로 usb connected라고 나오면서 안됩니다. ^^;
그럼 혹시 USB 연결해도 플레이가 되는 거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연결해 봤지만..
소리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즉, 이 제품은 ipod shuffle을 위해 완벽하게 맞춰 나온 맞춤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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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기존 카펙들과의 차이점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카펙 : 일반 카세트 음질로 MP3 이어폰 단자와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가장 무난한 음질을 보여주지만 보기 싫은 선이 나와있어 미관상 안좋습니다.

무선카펙 : 라디오 음질로 MP3 이어폰 단자에 연결해서 주파수를 맞추는 형식입니다.
선이 안보인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지만 건전지를 사용해야 하고 건전지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시거잭에 꼽고 써야 하는데 그렇게 쓰면 위에 사진처럼 유선카펙이나 별반 다를게 없이 지저분 합니다. 그리고 음질또한 현저히 떨어집니다. 잡음이 굉장히 많이 섞여 있어 조금 민감한 사람이라면 음악을 청취하기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기존 무선카펙 안쓰고 처박아 놨습니다. ㅡㅡ;

디지아나 무선카펙 : 선이 없고 다이랙트로 시거잭과 연결되어 기존 제품들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거기다 음질 또한 기존 무선카팩보다 괜찮아서 획기적인 상품이 아닐수 없네요~ ipod shuffle만 지원하지만^^
그 만큼 많은 제품을 소화하지 못한다는것은 지적이 될 수 있지만..ipod shuffle 전용으로 나온것이니 어쩔수 없겠죠~ ^^

근데 어떻게 이어폰 단자에 꼽지 않고 USB만 연결해서 음악이 나오는지 신기하네요~
그래서 더더욱 이 제품에 대한 애정이 갑니다.

위에 내용을 종합해 음질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CD > 유선카팩 > 디지아나 무선카팩 > 일반 무선카팩 순입니다.

여기서 참고할 점은 무선카팩들은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서 듣는거기 때문에..
최대 라디오 음질밖에 얻을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므로 얼마나 잡음이 끼지 않느냐.. 음질이 라디오 처럼 깨끗하게 나오느냐가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디지아나 무선 카펙에 대해 쫙 알아봤는데..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평가해 보면..

장점으론

깔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 거기다 선이 필요없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카펙들의 부족했던 점을 많이 보완한 제품입니다. 거기다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금상첨화라고 할까요~
그리고 충전과 음악이 동시에 나와 예전에 카펙을 통해 음악을 듣던 시절엔 플레이어를 끄지 않아 방전이 되서 음악을 듣지 못했지만 이 제품은 시동만 키면 바로 음악을 들을 수가 있어 그런걱정을 덜어 줬습니다.  

단점으론

시동을 껏다 켰을때 ipod shuffle이 초기화 되어 볼륨이 다시 중간으로 가게 됩니다.

참고로 이 제품의 가장 이상적은 음질형태를 얻을려면 ipod shuffle 볼륨 90%가 되었을때 오디오에서 깨끗하고 풍부한 음량을 감상할 수 있는데.. 시동을 껏다 키면 ipod shuffle 기존 볼륨 데이타가 사라져 초기 상태로 가게 됩니다.(볼륨만) 그럼 다시 올려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릅니다. 근데 이건 ipod shffle 문제라 카팩 문제는 아닌듯 하니 어떻게 카펙에서 기술적으로 이부분을 보완할지 고민해 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

이 한가지 부분만을 제외하고는 어디 흠잡을데 없는 좋은 제품입니다.

전 차에 오디오가 있어 CD로 음악을 듣지만 항상 굽기가 힘들어 새로운 음악에 대한 접근이 느린데.. 이 제품을 통해 빠르게 음악을 조달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정말 ipod shuffle 가지고 있고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궁합인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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