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갤럭시 폴드가 먼저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한것 같지만 사실은 가장 먼저 판매를 한 폴더블 스마트폰은 로욜 플렉스파이 입니다. 아웃폴딩 방식으로 화면을 접어 로욜 브랜드를 확실히 알리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펼쳤을때 화면이 우는 현상이 심했고 반응 속도도 느려서 사실상 실패작으로 통합니다. 그 이후 갤럭시폴드, 화웨이 메이트X까지 출시하며 기술력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줬는데요. 로욜이 다시 한번 심기 일전하여 두번째 모델 로욜 플렉스파이2를 발표했습니다.
로욜 플렉스파이1 절반의 성공
로욜 플렉스파이1은 삼성, 화웨이 출시가 늦어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화면을 접는다는게 너무나 신기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품성은 부족했지만 로욜의 기술력 만큼은 확실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화면을 안으로 접는 삼성 갤럭시폴드의 등장으로 로욜 플렉스파이는 그렇게 잊혀져 갔습니다. 기술, 디자인 그 어떤것도 삼성 앞에서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로욜 플렉스파이2 이번엔 달라?
로욜은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삼성 갤럭시폴드의 단점을 명확히 알고 있었기에 그걸 공략하는 전략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새로운 3세대 Cicada Wing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주름이 생기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나온 것입니다.
로욜 플렉스파이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웃폴딩 방식이지만 펼쳤을때 화면이 우는 현상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인폴딩 방식보다는 실용성에서 아쉽지만 아웃폴딩의 장점은 주름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화면을 깨끗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로욜 플렉스파이2의 화면은 전작보다 확실히 화면이 우는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시야각, 밝기, 명암비 등을 개선해 더 화사하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면 크기는 7.8인치 입니다
힌지 부분은 갤럭시 폴드와 마찬가지로 최대 20만번 이상 접을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합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사양도 최고의 사양으로 준비했습니다. 스냅드래곤 865를 넣었고 LPDDR5, UFS 3.0 지원 등 자세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리미엄 스펙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의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아웃폴딩의 한계는 명확해 아쉬운점도 있지만 주름을 얼마나 없앴는냐에 따라 그 평가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로욜 플렉스파이2 이번엔 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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