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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액슬론 블루투스 헤드셋 'BlueX' 리뷰

by 리더유 2007.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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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 박스

멋진 디자인을 뽐내듯 투명한 케이스로 제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스도 고급스러운게 느낌이 참 좋네요. ^^
이 제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면 MP3로 알꺼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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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스 오픈

투명 박스를 벗겨내도 이렇게 투명한 소재로 잡아주고 있습니다.
제품의 흐트러짐도 방지하고 예쁜 외관을 잘 나타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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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성품

사용설명서와 충전어댑터, 귀커버가 들어있습니다.
MP3플레이어처럼 생겼지만 블루투스니까 정말 간단하게 들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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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X 전체 모습

아이리버의 N10하고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목걸이형식의 제품으로 그때 대박쳤었죠..  디자인도 좋았고 편하기도 하고
이 제품도 멋진 디자인을 통해 대박예감이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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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X 전면

블랙의 깔끔함과 실버의 세련됨이 조화를 잘 이루었습니다.
전면은 유광재질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움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지문의 압박은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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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X 우측면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때 곡목을 앞뒤로 옮길수 있는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 밑에 고무덮개로 되어 있는 것은 충전단자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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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 단자

바로 이렇게 열면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게 고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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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X 좌측면

볼률조절 버튼과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깔끔한 배열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점 발견!
좌우로 같은 위치에 볼률버튼과 트랙이동 버튼이 달려 있어서 버튼을 잘 못 누르는 경우가 생깁니다. 자연스럽게 한쪽 버튼을 누르려고 하면 반대편에 힘이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ㅡㅡ;
그래서 차기 제품엔 볼륨버튼은 다이얼식으로 구성해도 나쁘지 않을꺼 같네요~ (개선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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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X 뒷 면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버튼과 MP3를 플레이 할수 있는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쉽게 다른 기능으로 전환이 가능한 점이 이 제품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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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 헤드

이어폰도 광택이 깔끔하게 들어가 고급스럽고 보기 좋습니다.
SRS도 지원하고 음질도 상당히 우수해 음악 들을때는 최고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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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거리 이어폰 이음새

목거리 이어폰 이음새인데 단단하게 처리가 되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가 있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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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거리 이어폰 조정핀

귀에다 장착할때나 보관할때 흐트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조정핀이 달려있습니다.
잘못하면 꼬일수 있는 줄을 미연해 방지한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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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투스 연결

모토로라 레이저 2에 연결해서 잡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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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로라 레이저 2 와 BLUE X

둘다 광택 재질에다 고급스러운 외관이 많이 닯았죠~ 환상의 조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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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 W100 과 BLUE X

검은색의 깔끔함이 잘 어울립니다. 성능 또한 뛰어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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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투스 기기 비교

성능면에서는 별차이가 없지만 디자인면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BLUE X 가 깔끔하고 좋아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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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버 N10 과 BLUE X 비교

정말 똑같은 컨셉에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BLUE X 가 따라한거 같다는.. ㅋ
아이리버가 이제품으로 MP3 시장에서 엄청나게 히트를 쳤었는데
BLUE X도 블루투스 시장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것 같습니다.


액슬론 블루투스 헤드셋 'BlueX' 장단점
 
액슬론 블루투스 헤드셋 'BlueX' 장점
 
1.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이 보기좋다. (어떤 기기와도 잘 어울리고 목에 장착시 악세사리 효과도 있어 휴대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
2. MP3 음질이 우수하다. (선이 없이 듣는 음악이지만 꼭 선을 연결한것 같은 느낌의 음질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액슬론 블루투스 헤드셋 'BlueX' 단점
 
1. 전화통화 음질이 별로다. (울림이 심하고 실제 통화시 의사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음악을 듣기엔 좋은데.. 전화까지는 커버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
2. 단추가 양옆에 장착되어 있어 누를때 잘못누르는 경우가 발생한다. (볼률조절같은 것은 다이얼로 하면 이런 문제를 막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
3. 디자인이 독창적이지 못하다. (꼭 N10을 표절한거 같은 느낌이 드는게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워낙 깔끔한 디자인이니 만족스럽긴 합니다.^^;)


이상 액슬론 블루투스 헤드셋 'Blue X'에 대해 살펴 봤는데..
블루투스가 대세인 만큼 앞으로 많은 관심을 얻을 만한 제품이었습니다.
현재 노트북, PMP, 핸드폰 등 각종 기기들이 선을 버리고 블루투스라는 기능을 가지고 계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초기에 블루투스는 핸드폰에 손을 안대고 통화한다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는데
실제 핸드폰에서 통화할때 블루투스가 쓰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핸드폰이 많이 큰것도 아니고 굳이 귀에다 대고 이중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음악은 예외입니다. 큰 노트북을 통해서 음악을 들을 수 도 있고 PMP를 통해서 음악을 듣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제품들은 부피 자체가 크기 때문에 블루투스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겁니다. 가방에다 넣어놓고 블루투스로 감상을 할 수 있으니 정말 좋겠죠~

그래서 BLUE X는 디자인도 괜찮고 음질도 좋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될것 같습니다. ^^


협찬 : 액슬론 ( http://www.blue-x.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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