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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기계발22

인내를 요하는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 제목이 참.. 의미 있고 멋지죠? 표지도 멋스러운 디자인이라 읽고 싶은 맘이 들었는데 행복에 대한 신선한 접근을 해줄 책인거 같아 기대가 많이 됬었던 책입니다. 하지만 첫 마음과는 다르게 정말 읽기가 힘들더군요~ 어찌나 진도가 안나가든지.. ㅡㅡ; 글자도 작고 내용도 고리타분하게 전개가 되있어 꽤 읽기 힘든 책이었습니다. 행복을 얻기 위해서 인내가 필요하듯이 이 책은 그것도 몸소 체험하게 해주는거 같았습니다. ㅡㅡ; 그렇지만 행복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연구결과들이 녹아 있고 흥미 위주보다는 행복의 근원을 찾기 위해 많은 부분을 다루고 있다는 점은 굉장히 높이 살만 했습니다. 그럼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타고난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다들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본 것일 .. 2008. 1. 25.
비유로 가득찬 협상 지침서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이 책은 솔직히 제목부터 마음에 안들었던 책입니다.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과연 이 책 제목이 이 책을 가장 잘 표현 하고 있을까요? 물론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소제목으로 달아 놨긴 했습니다. - 고집불통의 NO를 YES로 바꾸는 협상 전략 - 하지만 너무 메인 책 제목이 강합니다. 책은 모름지기 아무리 내용이 좋다하더라도 제목에서 끌리지 않으면 쉽게 손이 안가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더 멋진 제목도 많았을텐데 굳이 이렇게 진부한 비유를 통해 거부감을 느끼게 했을까라는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소제목이 메인 제목이 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할 정도로....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기독교 인구가 1,000만은 된다고 합니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기독교는 종교적으로 가장 배타적인 성향이.. 2007. 11. 21.
작은 변화를 가져오는 [스파크] 겉 표지부터 제목까지 왠지 모를 기대가 들었던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드 표지를 좋아해서리~ ㅋㅋ 근데.. 책장을 넘기면서 같이 제공된 사진들을 보며 음.. 어떤 전략적인 프로모션의 일종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바로, 퀴담을 만든 서크 듀 솔레이의 관한 내용이기 때문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하도 전략적인 책들이 많아서.. ㅡㅡ; 근데.. 읽다보니.. 그런 우려와는 다르게.. 내용도 알차고 확실한 메세지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서크 듀 솔레이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모습 그들의 실험정신, 창조정신, 일에 대한 열정 일을 일로서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닌 그것을 하나의 즐거움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일로 계속해서 바꿔나가는 그런 열정적인 그림들을 보여주고 .. 2007. 10. 30.
열정을 갖게 하는 [프로마니아] 마니아란 어떤 일에 제대로 푹 빠져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즉,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가지고 취미나 다양한 여가 생활을 하는 것을 통상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마니아는 그냥 빠진게 아니라 열정과 전문성을 담고 빠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직업으로서든 어떤 위치에서든 바로 이 시대의 경쟁력이라는 것입니다. 멋지죠? 프로마니아 제가 어렸을땐 한가지만 잘해도 성공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또 커가면서는 모든일을 조금씩 잘하는 멀티플레이어가 성공한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는 모든일을 아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든 대충대충 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경쟁은 치열해 지고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잠깐의 방심도 잠깐의 여유로움도 허락하.. 2007. 10. 16.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제목이 참 매력적이죠?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근데 이 책은 제목이 신선한게 오히려 이 책을 읽는데 주저하게 만든 요인이었습니다. 막상 읽어야지 하면서도 뭐 뻔한 내용을 늘어놨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쉽게 책에 손이가지를 않았습니다. 그냥 그런 느낌 있죠? 내용은 없는게 제목만 뻔지르 하다고~ ㅋㅋㅋ 거기다 이것 말고도 읽을 책들은 많았기에 넘겨버린 책이었습니다 ^^ 근데.. 어느날 CEO들이 추천하는 책 베스트 20에 이 책이 선정된것을 보았습니다. 잠깐 충격.. 아~ 얼마나 좋은 책이길래 이렇게 추천할까 하고 얼릉 집에 있는 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읽는데 정말 이래서 추천을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뻔한 내용이긴 하지만 뻔하지 않은 정말 .. 2007. 8. 2.
나약한 생각을 강하게 해주는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제목만 봐서는 마케팅 관련 책인줄 알았습니다. 왠지 현실에서 불가능한 개미가 코끼를 들어 올린 다는 기발한 생각을 통해 마케팅의 다양한 기법을 전해줄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많이 출시되는 자기계발서 더군요. 그래서 또 그저 그런 내용이겠구나 했는데..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이 책에 빠져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개미는 의식이고 코끼리는 무의식(본능)을 상징화한 캐릭터입니다. 그것을 이야기식 구성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주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이라는 본능에 의해 많은 결정을 하고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그것을 얼마나 잘 컨트롤 하느냐가 인생에서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전해줍니다. 정말 뻔하고 뻔한 얘기이지만 가장 힘든일을 이 책은 .. 2007.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