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형 SM5 뉴임프레션, 뉴SM5가 나와도 흔들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드디어 뉴SM5의 전면 디자인까지 공개되면서 3세대 뉴SM5 모델 공개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예약 판매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곧 단종되는 SM5 뉴임프레션 모델을 아쉬워 하는 사람 또한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신형이 나온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현재 모델에 매력을 느끼고 있어서 이미 한달 반전에 2010년형 SM5 뉴임프레션을 구매해 버렸습니다. 
물론, 신형이 멋지게 나온거 같아 아쉬운 마음도 살짝 들지만 지금의 SM5에도 충분히 만족을 느끼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


그리고 신형이 나와도 서로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SM5 뉴임프레션만의 매력을 쭉~유지할거라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소나타의 경우는 신형이 나오는 순간 바로 이전 모델은 관심조차 못받는 모델이 되버리는데 SM5는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요?

그럼 SM5 뉴임프레션의 마지막 모습을 같이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SM5 뉴임프레션의 멋진 외관입니다.
일본차 닛산 티아나를 베이스로 한 모델이니 외제차의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

SM5 뉴임프레션 LE Exclusive 모델에 달려 있는 17인치 휠입니다.
개인적으로 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정도면 순정휠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헤드라이트 디자인도 일반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제논헤드램프까지 장착되어 있어 눈이 환해진거 같아 좋네요~^^

전면 모습도 예전엔 티아나 그릴로 교체하는게 인기였지만
안바꿔도 될만큼 날렵하게 빠진 디자인이 좋아졌습니다. 

 뉴SM5에도 이미지로 봤을때는 이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거 같았습니다.

안개등도 멋있죠~
물론, SM7의 거대한 안개등이 더 매력적이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백미러에 LED 깜박이가??
아쉽게도 SM5에는 LED깜박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따로 장착을 해야하는데.
대부분 출고할때 추가로 장착을 하니 꼭 장착하시는게 좋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만족도가 꽤나 높습니다. ^^

스마트키 시스템 도어락!
SM5는 오래전부터 스마트키가 적용되어 있어 버튼하나로 문을 여는게 가능합니다.
스마트키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정말 편하고 좋더군요 ^^
이제 차를 선택할때 스마트키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거 같습니다.

스마트키 멋지죠~~ ^^
정말 좋은 세상이네요~

샤크 안테나 장착
요즘은 내비게이션을 매립할때 기본적으로 샤크안테나를 사용하게 됩니다.
순정 그대로의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선이 보이지 않아 너무 좋은 아이템이네요~
이것도 필히 장착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후방카메라 장착!!
요즘은 내비게이션들이 대부분 후방카메라 시스템을 지원하기 때문에
매립시 후방카메라도 같이 장착하면 좋습니다.

깔끔한 뒷 모습 ^^
여기에도 뭔가 하나 달아주면 더 완벽한 모습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바로 뒷데루등입니다.
이 디자인도 꽤나 멋지게 나와 있지만 워낙 요즘은 LED가 대세인지라 바꿔주면 좋습니다.
물론, 돈 이 좀 들겠지만~ ^^;;
이 부분은 곧 변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선루프도 매력적인 아이템이죠~
차기 모델에선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이 된다고 하니 더욱더 매력적인 아이템이라 생각됩니다.
돈이 좀 들긴 하지만 이것도 달아놓으면 만족도가 꽤 높으니 왠만하면 장착하는게 좋습니다.^^

이제 실내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SM5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이 실내 분위기 입니다.
닛산 차들이 실내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 좀 오래된 모델이지만
아직도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SM7 신형에도 이 실내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꽉차보이는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요즘 나오는 신차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이죠

SM5 LE Exclusive 모델에는 6CD체인저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데..
요즘 누가 CD로 음악 듣는다고~~ 이런걸 기본으로 탑재했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이렇게 USB나 메모리 카드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내비게이션 매립을 통해 듀얼스크린을 활용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이번에 나올 뉴SM5는 아쉽게도 이부분을 적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방법이 나올려나요? ㅎㅎ)

SM5의 가장 큰 매력은 이렇게 모든 시스템이 화면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

클래식한 디자인의 계기판입니다.
아니~~ 좀 오래되 보이는 구식 계기판입니다.
SM5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라 아쉽네요~

그나마 시동이 켜지면 오렌지 불빛이 들어와 볼만은 합니다. ^^

신형 계기판은 정말 멋지겠죠?? ㅠㅠ

깔끔한 디자인의 핸들입니다.
이것도 신형 나온다고 결코 밀릴만한 핸들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핸들 리모컨의 매력도 아주 뛰어납니다.

고급스러운 기어 부분입니다.
유광의 마호가니우드가 클래식하면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스가 잘 난다는 겁니다.
살짝 손으로 먼지만 털어도 실기스가 쫙~~ 난다는거.. ㅡㅡ;

요즘은 대부분의 차에 탑재되어 있는 히팅 시트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모델에는 안마기능 시트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헉~~ 완전 좋겠네요~ ㅋㅋ

오래되 보이는 버튼들
SM5의 아쉬움으로 또 한가지는 이런 버튼들입니다.
백미러 조정 버튼이나 메모리 시트 버튼 등이 너무나 구식 버튼입니다. ㅡㅡ;
SM7과 비교해서 너무나 떨어진다는거~~~

2010년형 나올때 이런건 좀 세련되게 바꾸면 좋지 않았을까요?
어차피 막판이라 신경쓰지 않은듯 한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뉴SM5에는 멋진 버튼들이 장착될 예정이니 기대할만 하겠네요^^;;

실내등 입니다.
별다른 개성은 없지만 깔끔한 디자인이라 괜찮습니다.

안에서 본 선루프 모습입니다.
선루프가 담배 피는 사람한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선루프가 답답하지 않은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어 좋습니다.

앞문 내부 모습입니다.
단조로운게 아쉽지만 뭐 그런데로 만족할만 합니다.
단, SM7 문을 보고나면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ㅋㅋ

앞문 보관함이 이렇게 열리니까 좋네요

앞문 킥킹플레이트 입니다. 깔끔하죠

뒷문 내부 모습입니다.

뒷문 킥킹플레이트 입니다.

블랙 가죽시트입니다.
예전에 베이지 가죽이 인기였는데..
요게 때가 잘 타는 단점이 있어 요즘은 블랙이 대세입니다.

전동시트 조절입니다.
메모리 시트가 있어 와이프랑 번걸아 사용하기에 너무 좋네요~
부부가 같이 운전한다면 메모리시트도 필수인것 같습니다.

시트 뒷모습입니다.
시트 뒤가 플라스틱이라 이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전 닦기가 좋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

넓직한 뒷자석입니다.
아기가 있어 뒤에서 엄마랑 잘 놀수 있겠네요~

넓직한 트렁크입니다. 아기 용품이 많아 트렁크 크기가 중요했는데 충분하네요~ ^^


지금까지 끝물(?)인 SM5 뉴임프레션을 살펴봤습니다.
뉴SM5에 비해서 모든 면에서 밀리겠지만
나름의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

앞으로 뉴SM5 의 등장과 함께 SM5 뉴임프레션이 어떤 대접을 받을지 지켜 봐야겠습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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